1호 소식

북한, 공민증 발급관계자내부에 전자 삽입주장
소식통 "신의주는 11 마무리...농촌산간 지역은 아직 안돼" 데일리NK [2019.01.31 1:00 오후]
북한의 새로운 공민증 교체 작업이 최근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산간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공민증 발급이 완료됐다는 전언이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31 데일리NK지난해 초부터 평양을 시작으로 새로운 공민증으로 교체됐으며, 신의주는 9월부터 11월까지 교체작업이 마감됐다현재 교통이 불리하거나 작은 ()들만 교부를 못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제 함경북도 최북단에 있는 온성군에는 아직 공민증이 발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교체 준비는 모두 완료된 상황이라 이른 시일 내에 산간지역까지도 발급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통의 말이다. 그에 따르면 이번 공민증 교체와 관련한 별도의 세외부담은 없었지만, 교체하기 모든 주민은 혈액검사와 공민증 사진 촬영, 지문등록 등의 절차를 받아야만 했다고 한다. 본보가 소식통을 통해 새로운 공민증을 확인한 결과, 너비는 8cm, 높이는 5.5cm 이전 공민증보다 크기도 작고 전반적인 색감도 바뀌었다.

북한
시장에서 약초, 영양제, 건강 의료기 수요 늘고 있다
발안마기 사진 입수…”하루 15, 자신도 놀라는 건강효과!” 홍보 데일리NK [2019.01.31 9:30 오전]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약초나 영양제, 안마기 건강 관련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시장에서 관련 상품들이뜨는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내부 소식통이 30 알려왔다. 2000년대 들어 시장 활성화와 개인사업자 증가 등으로 생활이 비교적 안정된 계층이 늘면서 개인 건강을 챙기려는 풍조도 점차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양강도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요즘은 먹고 살만한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건강을 챙기려는 주민들이 많아졌다먹는 식품도 그렇지만 건강약품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전했다. 소식통은 이어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하는 인삼가루와 속의 염증을 없애주는 민들레가루 건강의약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시장에는 갖가지 약초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치료에 활용이 되는 안마기도 인기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철에 따라 갖가지 자연산 약초가 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체력증진과 중풍에 좋다고 소문이 가시 오갈피와 기관지염이나 폐결핵 등에 좋다는 마가목, 기관지와 기침에 효력이 있다고 하는 오미자 등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이어 소식통은시장에는 도라지, 당귀, 둥굴레는 물론이고 뜸을 뜨는 사람들이 많아진 탓인지 뜸쑥과 부황단지도 줄줄이 나와 있다발의 혈을 통해 치료하는 방법들이 유행되면서 안마기는 병원과 협력하여 제작된 것들이 시장에서 주민들을 반기고 있다 주장했다. 소식통은건강을 챙긴다는 가정에는 중국에서 수입한 영양제를 구입해 가족들이 매일 먹는다면서발바닥을 마사지하기 위해 안마기를 구입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말했다.
소식통이 보내온 북한 안마기 사진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지압 판과 유사하다. 국내 제품이 플라스틱이나 고무로 제작된 것과 달리 북한 제품은 재질이 나무다. 북한에서 비교적 흔한 이깔나무(낙엽송) 제작됐다. 안마기 위에 왼발과 오른발 모양을 손으로 그려 자극하는 부위별로 인체 장기에 미치는 효능을 써놓은 것이 특징이다. 중간 부분에2 심장 이라고 붉은색으로 강조해 적고, ‘발의 침전물이 만병의 원인, 하루에 15분만! 자신도 놀라는 치료효과라고 적어놨다. 소식통은안마기를 파는 사람들은 하루 15 정도를 밟으면 피로가 풀리고, 피가 잘돌아 건강에 좋다고 의사들도 적극 권장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한다 전했다.
외에도 발등의 혈은 다른 발꿈치로 밟고 무릎 10cm까지 손으로 주물러주고, 안마가 끝난 후에는 반드시 더운물을 이상 마셔야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는 . 소식통은 최근 건강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먹고 사는 형편이 과거보다는 좋아진 것은 분명하다면서병원이나 치료 시설이 형편 없기 때문에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생각이 강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NK 입수 북한 6 달력, 영화배우 달력 디자인 눈길
배우 사진 전면에 배치하고, 현재 배우 모습도 하단에 따로 선보여 데일리NK [2019.01.30 1:00 오후]
북한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올해 달력 가운데 광명출판사와 조선영화수출입사에서 제작한 새로운 디자인의 영화배우 달력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내부 소식통이 알려왔다. 북한 배우의 사진이 들어가 있는 달력은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달력 가운데 하나이다.
달력을 생산한 출판사도 김정일의 별칭을 상징하는 광명출판사가 처음 등장해 배우 사진을 활용한 것으로 일종의 충성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용도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데일리NK 29 입수한 2019 북한 달력은 6가지로 현재 시장에서 팔리고 있다. 북한 달력은 전면에 사진을 배치하고 밑에 날짜를 2개월씩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에 입수한 달력들은 아리랑공연, 영화배우, 자연경치, 음식 꽃을 전면에 걸고 있다.

삼지연
돌격대원을 인신매매?…북한 양강도서 공개재판 진행

데일리NK [2019.01.29 8:52 오전]

최근 북한 양강도에서 삼지연 건설사업에 투입된 돌격대원 2명을 인신매매로 탈북시킨 40 남성이 붙잡혀 공개재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28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지난 18 양강도 재판소 앞에서 범죄자 6명에 대한 공개재판이 있었다그중 1명은 혜산시에 사는 40 남성 박모 씨로, 재판에서 6년형을 선고받아 (평안남도) 개천교화소에 이감됐다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씨는 10년간 탈북 브로커로 활동하면서 혜산시 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부유한 삶을 살아왔다. 그는 보위원들 사이에서도 알려져 여러 차례 붙잡힐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매번 뒷돈(뇌물) 챙겨주고 살아남았다는  소식통의 전언이다. 그러나 지난해 가을쯤 양강도 삼지연군 꾸리기 사업과 관련한 건설 현장에서 돌격대로 일하는 20 초반의 여성 2명을 인신매매로 탈북시킨 것이 발각되면서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북한
휘발유·경유 가격 하락, 시장 활력소로 작용할

“kg 2500 하락한 13000원에 판매국제유가 하락 밀수가에 영향데일리NK [2019.01.23 8:30 오전]

함경북도 소식통은 22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현재 휘발유(단위 kg) 거래는 2 전보다 2500 정도 하락한 가격인 13000 정도에 매매가 되고 있다키로당 2500 하락은 가격이 많이 내려간 것이기 때문에 장사꾼들이 반기고 있다 말했다. 이번 북한 휘발유 가격은 북한 북부 지역의 판매 가격이지만, 평양에서 화물을 운반해오는 운전수들을 통해 파악한 바로는 평양 가격도 대체로 비슷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로 석유공급이 제한돼 있는 북한에서 석유 제품 가격이 하락한 것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보일 있지만, 해상과 육상에서 이뤄지는 밀수로 인해 북한 내부 에서도 연유(휘발유, 경유) 가격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소식통은 분석했다. 유엔 제재의 영향으로 지난해 북한 연유 가격은 거세게 출렁거렸다. 대북매체들이 파악한 지난해 북한 연유 가격에 따르면, 1 (2017) 북한 휘발유 가격은 kg 2 7 원으로 전달에 비해 60% 가까이 폭등했다. 이후 1 5 원을 기준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12월에 kg 1 5500원으로 마감했다. 때문에 북한 연유 가격이 대북제재로 인한 물가 변동을 쌀값이나 다른 제품 가격보다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식량작물
생산량 南에 앞서고 인구도 절반, 배고픈가?

데일리NK [2019.01.14 12:30 오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대내 경제 부문의 구호로자력갱생의 기치 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했다. 내용에 있어서는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목표 수행에 박차를 가해서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제일가는 중대사라고 강조하고, 농업 증산 투쟁을 벌이기 위해 영농물자 보장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2018 북한의 농업 생산은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지난해 12 평양에서 열린 농업부문 열성 회의를 통해 평가를 간접적으로 엿볼 있을 것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기간과 달리 엄격한 사상 검토의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고 한다. 박봉주 내각 총리는 회의 보고에서 “일부 농장과 단위들에서 종자생산과 보관·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지 않고 기후조건과 포전 특성에 맞게 품종배치를 바로 하지 않았으며, 분조 관리제 안에서 포전 담당 책임제의 우월성을 최대한 발양시키지 못한 결함이 있었다 평가했다.

특히 올해의 혹심한 가물과 고온피해를 이겨내지 못하고 알곡생산을 미달한 농장들의 교훈은 지력(地力)을 높이지 않고서는 다수확을 기대할 수 없으며 일꾼들이 경제를 잘 모르면 정책이 아무리 정당하고 농민들의 열성이 높아도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단위 책임자들의 생산 분야에 대한 이해와 연구 부족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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