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 소식-따뜻한 봄날을 기대하며

코로나 사태에 중유 수입 막히자자체 연료로 시멘트 생산하라지시 당창건일 전까지 시멘트 생산 공정에 갈탄 소성법 완전 도입 지시 …‘자력갱생선전 의도인 데일리NK[2020.03.21 9:26 전]
북한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지역별 수력발전소, 평양종합병원까지 대규모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근 수입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100% 자체 기술과 원료로 시멘트를 생산하기 위한 공법을 공정에 도입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20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세멘트 (시멘트) 생산 공정에서 수입 연료인 중유를 사용하지 않기 위한 소성법을 확립 하라는 명령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지난 16일에도 이같은 소성법을 일떠 세우라는 지시가 하달됐다 전했다.
북한은 시멘트 생산에서 무연탄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무연탄을 사용하면 발열량이 우수하지만 착화 온도가 높아 고온을 유지하려면 많은 양의 중유가 필요하다. 수입에 의존하는 중유를 많이 소비하지 않고 시멘트를 생산하기 위해 저온에도 착화되는 갈탄을 주연료로 사용하는 소성법을 생산공정에 도입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는  소식통의 이야기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는 원유 수입을 연간 400 배럴, 중유와 같은 정제유는 50 배럴로 제한하고 있다. 대북제재 이후로 중유 수입이 어려워진 북한 당국은 러시아 중국을 통한 밀수로 부족 분을 충당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월말 북한 당국이 해외로 연결되는 모든 경로를 차단함에 따라 중국에서 들어오던 중유 공급이 감소했다는 전언이다. 소식통은건설장에서 당장 필요로 하는 세멘트 양은 많은데 원유 공급이 급감하자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때문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에서 수입 연료인 중유를 사용하지 않고 세멘트 를 생산할 있는 소성법을 당창건기념일 전에 도입하라는 지시를 내린 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퇴비문제에도 영향… “, 과제량 납부 강요 안해
데일리NK[2020.03.18 1:00 후]
코로나19 방역이 올해 북한의 퇴비 문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북한 당국이 퇴비과제도 강조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운송도 중단되는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양강도 소식통은 18 데일리NK올해 퇴비를 제대로 납부하지 않은 주민들이 많다면서현재는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여서 퇴비과제에 대한 추궁도 심하지 않다 전했다.
소식통은 이어연초부터 신종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전염병과 관련 여러 조치가 취해지면서 생산된 퇴비를 운반하는 작업도 예년에 비해 소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농촌 지역에서도 겨우내 모아두었던 퇴비의 일부를 과제로 내는데, 올해는 전염병(코로나19) 사태로 흐지부지됐다 덧붙였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은 일반적으로 연초부터 3 중순까지 퇴비과제를 수행 해야 한다. 당국이 만성적인 비료 부족을 타파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민들을 동원하는 셈이다.
초유의 2 연장… “北교육성, ‘4 15일까지 방학긴급 지시
16 전국 학교에 하달...소식통 "김일성 생일 전염병 극복 의지 강조한 "
데일리NK[2020.03.17 1:00 후]
북한 당국이 전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방학을 4 15일까지 연장하기로 전격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달 20 하달한 재방학 실시조치의 연장선으로, 결국 오는 20일로 예정됐던 개학이 재차 달가량 늦춰지게 됐다. 내부 소식통은 17 데일리NK “16 교육성이 모든 학교에 4 15일 까지 방학을 다시 연장한다는 긴급 지시를 통보했다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교육성은 같은 방침을 하달한 이유에 대해거리두기 꼽았다. “사람 접촉금지가 코로나 전염병 확산방지에 근본적 최선이라고 언급했다는 것이다. 북한 당국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처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내놓은 셈이다. 또한 여기서 4 15 정한 이유가 주목된다. 이날은 북한에서 태양절로 불리는 김일성 생일 이기 때문이다. 소식통은성스러운 태양절 전에 전염병을 이겨내고 국가적 대축전으로 맞이하자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말했다.
全인민적 방역은 자력갱생으로”…뜨거운 잿물과 유황 연기까지 총동원 데일리NK[ 2020.03.16 1:00 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북한은 확진자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북한 매체들은 국경봉쇄 강력한 초기 대책과 비상방역체계의 지휘 아래 일사분란한 대응 활동의 성과를 선전하면서도 물샐틈 없는 방역 체계를 촉구 하고 있다북한 내부소식통들도 평양과 지역에서 주요기관과 상업시설, 교통 수단, 수용시설에 대한 소독작업이 매일 이뤄지고, 거리에는 소독 인력과 차량이 쉴새 없이 이동한다고 전했다
북한 당국은 전국적인 방역 보장을 위해 소독 약품과 소독수, 마스크, 방역복 물자 생산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주민들도 각자 활용할 있는 소독제품 으로 직장과 개인 살림집 소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양강도 소식 통은 16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두달 계속되는 코로나 비루스 (바이 러스) 방역에 필요한 소독약이 부족한 상태여서 중앙에서도 약품과 장비 공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며중앙에만 의지할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기관 들이 머리를 짜내 소독을 자체로 관철하고 있다 말했다
, 방학 맞아 임시 귀국한 중국 유학생출국 금지조치
평양에 발묶인 중국 유학생에 김일성대 전자도서관 임시출입증 발급해주기도
데일리NK[2020.02.26 9:08 오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는 북한이 최근 방학을 맞아 일시 귀국한 중국 유학생들의 출국을 금지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당국은 중국 유학생 출국 금지 조치를 차례나 연장했다는 전언이다.평양 소식통은 25 데일리NK지난 1 겨울방학을 맞아 들어온 중국 유학생들이 코로나 때문에 다시 나가지 못하고 있다코로나로 국경을 폐쇄하면서 이들의 출국은 2 5일까지 금지됐는데, 이것이 20일로 연기됐다가 이번에 3 20일까지로 기간이 늘어났다 전했다.
북한 당국이 지난 1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폐쇄하면서 앞서 귀국한 중국 유학생들의 발이 묶였다는 소식통의 이야기다. 중국 유학생들은 당초 당국의 출국 금지 조치가 풀리는 20 이후 중국으로 넘어가 학기를 준비할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출국 금지 기간이 연장되면서 국내에서 달가량을 머물러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중국 유학생들의 출국 금지 기간이 연장된 배경과 관련, “일단 중국에서 유학 하는 학생들은 외교, 국방, 군사, 사회과학 부문 핵심간부의 자식들이기 때문에 이들을 비루스(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라며귀한 자식들을 외국에 내보냈다가 비루스에 감염되기라도 하면 우리나라(북한) 들어오지도 못하고 그곳에서 병치레를 해야 하니, 그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출국을 일체 금지하고 있는 이라고 설명했다.
쌀값 오르자 유통업자 벌이 늘어혜산시장 1kg 5700
데일리NK[2020.02.25 3:21 오후]
북한 당국의 국경통제가 달이 넘어가면서 북한 시장에서 쌀값이 상승하면서 재고를 미리 확보한 대형 도매상들이 고수익을 올렸다고 내부 소식통이 25 전했다북한은 코로나19 내부 유입을 막기 위해 한달 넘게 국경을 차단한 상태다중국쌀 유입이 중단되면서 시장 쌀값은 6000원대 중반(혜산시 6600)까지 올랐다가 최근 5000원대 후반에서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
북한 시장 물가는 대북제재에도 안정세를 보여왔다. 단기간 물가 인상은 10 만에 나타난 현상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상당기간 소요될 것으로 보여 주민들의 물가 우려는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인다양강도 소식 통은 이날 데일리NK코로나 비루스(바이러스) 사태로 시장에서 가격이 올라가자 장사꾼들은 쌀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분주하게 발품을 팔고 있다 말했다대신 북한 전역에서 유통을 주도하는 대형 유통업자들은 가격상승의 수혜를 입고 있다고 한다
소식통은혜산시에 5개의 대형 쌀상점이 있는데 보통 10~18 정도의 중국 쌀을 보유하고 있다면서혜산시 무역회사들과 상점들에서는 음력설과 정월대보름, 2.16(김정일 생일) 계기로 대량 받았던 중국쌀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말했다. 소식통은장사꾼들은 코로나 발생으로 국경이 봉쇄되기 전에 받은 쌀을 오른(인상된) 가격에 판매해서 생각 못한 돈을 벌고 있다 주장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대형상점들은 보유 중인 쌀의 일부분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다. 인상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한 상술이지만 소매상들의 공급이 늘면서 쌀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소식통은개인(소규모) 장사 꾼들은 평상시에는 하루 50kg 정도의 곡물을 판매한다. 중국쌀 보유량이 바닥 나자 농촌에서 쌀을 사와서 공급하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돈주들은 이미 확보해둔 쌀을 비싼 가격에  팔고 있기 때문에 정상판매 때보다 버는 돈이 많다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양강도 혜산 시장의 쌀장사꾼들은 1kg 300~400 정도의 이윤을 남겼다. 하루 50kg 판매할 경우 15,000~2 원의 벌이가 된다. 최근 가격이 1000 정도 인상되면서 벌이가 배로 늘었다고 한다.  25 기준으로 양강도 혜산 시장에서 1kg 5700원이다. 5, 6 전인 19~20 판매가격 6400 원보다 700 하락했다.
평안북도 주요 도시 연쇄 봉쇄?… “신의주, 룡천서 외부인 차단 정황 데일리 NK[2020.02.25 3:54 오후]
최근 북한 당국이 외부인의 평안북도 신의주 출입을 제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국경을 폐쇄한 이어 내부 통행마저 차단하자 주민들 사이에서 바이러스 확산 때문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평안 북도 소식통은 25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당국이 일주일 전쯤부터 신의주 시로 외부인이 들어오는 것을 철저히 막고 있다승인이나 지시를 받은 사람 이외에는 이동이 완전히 금지됐다 전했다.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 이외 모든 인원에 대한 이동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다만, 주민들의 이동을 통제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주민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미 확산돼 도시를 봉쇄하려는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소식통은이미 (신종 코로나) 비루스(바이러스) 상당히 퍼졌기 때문에 당국이 신의주를 드나들지 못하게 막는 이라면서도그렇지만 아직 비루스 때문에 격리됐다거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고 있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