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의 중요성(히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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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4:12-13> <하나님 말씀의 중요함>

오늘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함에 대한 설교를 준비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에 있어 하나님의 말씀이 차지하는 중요함을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영적인 양식이며 기독교의 신성한 경전입니다.
성경은 또한 신앙의 교과서입니다. 무엇보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에 근거한 삶을 사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며 또한 건강한 신앙을 지키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함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딤후3:15-17-“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우리는 이 말씀 안에서 하나님 말씀이 우리들의 신앙에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씀 안에서 다음과 같이 하나님 말씀의 중요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가 있다는 것이요,
둘째로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이 되었다는 것이고
셋째는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교육하기에 유익하며,
넷째로는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하고
다섯째로는 성경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의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성경이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마음 속 깊이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함과 그 능력을 간직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다른 이들에게 증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다시 보시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지 않음이 없느니라”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에 대하여 알려줍니다. 본문 말씀을 좀 더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능력이 있는 것은 그 말씀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기록된 문자는 생명이 없는 단지 글자에 불과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계시를 기록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치 집이 저절로 지어지지 않고 그 집을 지은 사람이 있는 것처럼, 성경은 하나님이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신 분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주만물을 지금도 주관하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죄인을 불러 그들의 죄를 회개케 하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해 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세상 그 어디에서 얻을 수 없는 영적인 감동을 줍니다.
사도행전 8장 26절부터 40절 말씀에는, 이디오피아의 여왕 간다게의 재무장관으로 중요한 직책에 있는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예배하러 왔다가 돌아가는데 병거를 타고 가면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사야 선지자가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이 의미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 때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지시하여 이 이디오피아의 재무장관을 만나게 하였습니다. 빌립은 이디오피아의 장관을 만나 이사야 선지가 예언한 예수님에 대한 복음의 말씀을 그에게 가르쳤으며, 그 내시는 빌립을 가르침과 전하는 말씀을 통해 이사야 선지자가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길을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자 그 내시가 말하기를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습니까? 하자 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게 하였고, 빌립과 내시는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그 내시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말씀은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저는 그 동안의 설교와 교육을 통해 이 말씀을 참 많이 전했지만 오늘 한 번 더 말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노벨 문학상을 받은 책들은 다른 언어로 100여개 이상으로 번역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유명한 책임에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2,000여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비록 성경 66권 전체를 완전히 번역한 것은 아니지만, 성경은 수 백명에 불과한 부족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오늘도 다른 언어들로 여전히 번역이 되고 있습니다. 번역되어진 성경을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그리고 십자가를 통해 구속의 은혜를 우리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가 무엇인지, 성령 하나님이 누구시며 무엇을 하시는지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번역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성경을 자신들의 언어로 읽고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2,000년 전 골고다 언덕에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죽으셨다가 약속하신 말씀대로 삼 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와의 관계에서 누구신지를 깨닫게 해주어, 누구든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오늘 본문12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사람이나 짐승이 죽으면 생명이 없기 때문에 절대로 움직일 수 없지만, 살아있는 생명체는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글자이지만 그 말씀의 능력이 살아있기에 살아있는 말씀은 어디에서나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선포되어지고, 불신자들에게는 구원의 역사를 위하여 전파되며 생명의 양식으로서 읽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찌르고 쪼개는데 있습니다. 우리의 양심은 희미하게나마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사람이 양심대로 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양심만으로는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 볼 수가 없습니다.
만약, 누군가 우리들의 삶을 일일이 다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어떻게 편안히 살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적당한 사생활의 공간을 갖을 수 있고 보장되기 때문에 편안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1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모습과 같이 드러나느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보다 먼저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다면 사탄의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으며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죄악의 유혹에 쉽게 빠지게 될 것입니다.
마5:29-30-“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뻬어 내 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이 말씀은 문자 그대로 눈을 빼어 내 버리고, 손을 잘라내라는 말이 아닙니다. 죄를 발견할때마다 회개하여 죄로부터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고 살라는 의미입니다.
에베소서 6장 17절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검이라고 언급합니다. 검은 공격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방어용으로 사용하는 두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는 검을 가지고 찌르거나 잘라내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공격적으로도 사용하고 또한 방어용으로도 사용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검은 우리의 마비되어지고 무디어진 신앙을 찔러서 예민하도록 회복시켜 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칼로 필요 없는 것을 잘라내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신앙생활의 불필요한 것들과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가감히 잘라내어야 합니다.
시109: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이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삶을 환하게 비쳐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의 삶의 원리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성경에 근거해야 합니다. 매일 매일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검증되어져야 합니다. 믿음과 생활은 따로따로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일치되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의 생활과 교회 밖에서의 생활이 달라서는 않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언제나 하나님 면전에서 살아가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사랑하는 주의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정말로 여러분 스스로를 진실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울 수 있습니까?
여러분들은 정말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중심되신 삶을 살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 날마다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적용되도록 실천하고 있습니까?
이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어떻게 할 수 있으며 그 답변이 옳은지 그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우리는 성경을 통해 여기에 대한 답변을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습니다.
시119:9,11-“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내가 주께 범죄지 아니하려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우리의 마음 속 깊이 하나님의 말씀을 새기고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갈 때 우리 주위의 모든 죄와 그 유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말씀해 줍니다. 우리는 삼위일체되신 하나님과 그 하나님의 말씀이 계시된 성경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것을 성경보다 더 권위를 두거나 확신해서는 안됩니다. 성경에 원리에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잘못된 믿음은 잘못된 행동으로 이끌지만, 참된 믿음은 올바른 행동을 낳게 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자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검증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검증될 때 성경을 왜곡시키는 위험과 별 의미도 없는 과신과 맹신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우리의 믿음이 검증되고 반영되는 삶을 확인할 때 그것으로 이미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을 기록한 책입니다. 구원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죄인들을 불러 회개케 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의존하며 살아야 하며 그 말씀대로 실천하는 성경적인 신앙으로 살아가야 하며 그같은 믿음은 정말 건강한 믿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미국의 16대 대통령이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일리노이 주는 링컨의 땅이라고 부르고 특히 주의 수도인 스프링휠드는 링컨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는 도시입니다. 링컨은 매일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는 사람에게 바람직한 모든 것이 성경에 담겨져 있다고 고백하였으며 하나님이 주신 가장 위대한 선물은 성경이라고 하였습니다. 링컨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선한 것이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달된다고 말했습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성경의 각 구절은 수천 권의 어떤 책들보다 더 영향력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루터는 교황의 소환을 거부하고 종교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갔습니다. 그는 프레데릭의 영주의 보호를 받으며 요한복음을 자국어인 독일어로 번역하기 시작하였고, 번역을 마친 후 요한복음을 배포하였습니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성취된 놀라운 역사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성경을 읽지 않습니다.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성경을 읽은 사람은 1/3이며 성경을 한 번도 완전히 읽지 않은 사람은 2/3라고 합니다. 이 얼마나 모순이겠습니까?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성경은 단지 예배에 들고 오는 액세서리에 지나지 않은것입니다.
사랑하는 주의 성도 여러분!
성경 없이, 우리는 신실하고 건강한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비록 성경이 그리스도인의 믿음에 대한 모든 것들을 다 담고 있지는 않지만,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사람으로서 우리는 모든 삶의 원리를 성경 안에서 찾고 거기에 우선권을 두고 싪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으로 인해 감사합시다. 우리가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 것을 또 감사합시다. 여러분들이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의 양식으로 삼으며 자신이 머물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 그 말씀대로 실천하며 주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